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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파울로 코엘료 『불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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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에게 보내는 코엘료 작가의 영상 메시지 이 책은 우리가 예상치 못한 일을 만날 때마다 느끼는 감정의 모순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출판사들의 첫 반응은 긍정적이지 않았어요. 그들은 "맙소사, 『 불륜』  은 좋은 제목이 아니에요" 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제목으로 바꿉시다. 『불륜』 이라는 책을 살 사람은 없어요. 배우자에게 선물할 책은 더더욱 아니고요." 저는 말했죠. "뭐 어때요? 이건 제가 정한 제목입니다. 제 책입니다. 위험을 감수하겠습니다. 항상 말씀 드리고 있잖아요. 위험을 감수하자고. 저도 위험을 감수해야죠."  이제 책이 나왔으니 이 책을 읽고 직접 판단해주십시오.  저는 이미 출간된 5개국의 독자들 반응에 놀랐습니다. 약 40개국에서 출간될 예정인데 현재까지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이태리어, 폴란드어, 그리스어로 출간되었습니다. 이미 출간된 국가에서 『불륜』 은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습니다.  책을 읽은 독자들은, 긍정적이었다는 표현은 쓰지 않겠습니다, 성숙한 태도로 반응했습니다. 성숙하고 지혜롭게, 애정을 가지고 『불륜』 에 대해 논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이 책을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줄거리를 설명할 생각은 없습니다. 주인공의 시련을 따라가보시기 바랍니다. 감상은 마지막에 가서 듣기로 하죠. 다 읽고 SNS에 의견을 올려주세요. 중요한 주제에 대해 더 깊은 대화를 나누기로 해요. 감사합니다. _파울로 코엘료, 2014년 7월 Paulo Coelho About 'Adultery' My book isn't about the contradiction that we feel every time that we face something that we do not expect. The first reaction was my publishers were not very positive. They said "Oh my god, Adultery is not a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