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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도 누나나 형이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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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게재하려고 하는 게 처음인데요. 이런... 사진 첨부가 모바일로는 안 되는 걸까요? 음... 이러면 안되는데ㅠㅠ 스마트폰 키패드는 더더욱 익숙하지 않아서 많이 느린데... 오늘은 아니 어제, 훨씬 그 이전부터 피로가 잔뜩 쌓여가고 있는 중이에요!!! 이번주 주말은 집에 가서 지낼 수 있도록 외박할 예정이니 여기에 큰 위안으로 삼고서 버텨나아가야 겠어요. 아, 누나들이 좋은 너무나 좋은 누나들이 생겨서 기쁩니다^^

Heaven helps those who help themsel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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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마냥 불공평하기만 한 존재하는 것조차도 모르는 신을 불평하고 불만을 가지기만 했었던 시절을 가지고 있었다. 아주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그렇지 않다고만 생각하고 있었을 뿐이지 실제로 생각하는 것과 행동하는 것 모두가 전혀 이치에 맞지 않았다.  성인군자(聖人君子)가 될 생각은 없지만 적어도 인간이라면 성인과 군자에 최대한 근접하고자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말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고 싶고 적어내고 싶다. 물론 소재들은 무궁무진하다. 그렇지만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보다도 더 중요한 것들이 너무나 많이 있다. 도저히 길게 쓰고 싶어도 그럴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아프다. 그래서 매일매일 쓰는 것에 초점을 두는 건 유지하되, 가볍게 최대한 가벼울 수 있도록 글을 쓰고 싶다.  오늘은 그녀와 아주 많이 가까워졌다고 생각될 만큼 친해졌다. 그녀의 가족 구성원을 물어보았고 알 수 있었다. 나보다 2살 정도 많다는 것도 알았다. (아, 중국은 나이를 어떻게 계산하는 걸까? 만약 우리와 똑같이 계산한다면 딱 2살 차이가 나는건데...) 앞으로 姐姐(누나)라고 부를 수 있게 되었는데... 马姐姐가 좋을까? 아니면 그냥 姐姐라고 부르는 게 좋을까? 하여튼 姐姐로 바꾸고 싶었었는데 정말 다행이다.  항상 매사에 최선을 다할 수 있을까? 난 전혀 그럴 수도 없을 뿐더러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취사선택. '선택'과 '집중'이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많이 들어보았다. 분명 우리는 항상 선택과 집중을 하고 있는데도 잘 모른다. 그래서 누구나 쉽게 지치는 것이 아닐까?  웹 상에서의 일기장 작성은 위험하지 않을까? 그래서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는 정말 까다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