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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한중 유교·인문 교류 컨퍼런스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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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를 시작하기 전부터 그리고 끝난 이후에도 조금 바빠서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일단 무사히 마칠 수 있었고 저 또한 아무런 탈없이 임무를 완수했으니 제 자신에게 잘 했다고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2016년 세 번째로 맞이하는 한중 유교·인문 교류 컨퍼런스를 안동에서 개최되고 제가 참가할 수 있다는 것 모두에 정말 뜻깊은 의의를 두려고 합니다. 국제 행사가 열리고 여기에 직접 참여한다는 것은 저 같은 평범한 사람에게는 더없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도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원장님과 부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중국에서 온 귀빈분들을 모신 안동 그랜드 호텔 안동 그랜드 호텔 내에 전시된 왕덕석 선생님의 서예 작품들 안동 그랜드 호텔 내에 전시된 왕덕석 선생님의 서예 작품들 忙裡偷閒. 바쁜 틈에도 간신히 시간을 내서 찍은 사진. 정말 좋은 글귀이지 아니한가! 왕덕석 선생님의 국제순회전시회 학봉종택(鶴峰宗宅) 내에서 이야기꽃을 피우고 계시는 중국인 선생님들 학봉종택(鶴峰宗宅) 내 소장되어 있는 고문서 항상 느끼는 거지만 중국인 선생님들은 강연을 정말 잘하신다. 管蕾 선생님의 한 말씀~  邓微先生的发言 학봉종택(鶴峰宗宅) 현장대화 中 김진보 선생님의 한 말씀을 포착한 블로그 주인장 원래 빨간색 염료를 찾으셨는데, 없기 때문에 연못과 연꽃을 그려주시는 선생님 안동 한지 공장을 방문하셨을 때 한 수 보여주시는 중국인 선생님 블로그 주인장 셀카 孙一鸣 친구가 하회마을 내 엄청 커다란 사당나무에 기념으로 행운의 쪽지를 쓰고 간 후 주인장이 찍은 증거 사진 《2016年第三届中韩儒学·人文交流论坛会》 这次我接待了40多位贵宾与20多个学生~ 6日(第一天),我们在仁川国际机场见面。晚上有晚餐:参鸡汤,“飞凤参鸡汤”的参鸡汤真是个正统参鸡汤。 7日(第二天),在格兰德酒店有开幕式,开幕式之花就是曲阜师范大学演奏团的精彩的表演艺术...

2016학년도 2학기 개학 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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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서 정말로 우리나라로 돌아왔음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다시금 기숙사로 돌아왔으니까요. 이번에는 좀 더 열심히 해보자는 취지에서 '솔빛관'이라는 이름의 생활관으로 입사하였습니다. 어째나 저째나 '솔뫼관'보다는 훨씬 낫네요. 특히 위생적인 측면에서 많이 좋아진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어머니께서도 저의 새 출발을 위해서 다용도 건조대를 사주셨고 위 사진은 완성시킨 후 찍은 것입니다. 솔뫼관이나 솔빛관이나 책상은 똑같네요. 신발을 벗고 들어갈 수 있는 방이라서 너무나 좋구요!!! 그리고 71kg으로 회복시켜서 기쁩니다^^ 이번에는 책을 정말 아주 조금만 들고 와서 짐 정리뿐만 아니라 짐 옮기는 것도 아~주 편했습니다. 올해부터는, 아니 정확하게 얘기하면, 귀국 이후부터는 단 한 권의 책을 보더라도 완벽하게 볼 계획입니다. 몇 번을 수십 번을 읽어도 좋으니 단 한 권이라도 제대로 봐서 온전히 제 것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올 때 책 무게가 너무 나가서 무게 초과로 인한 벌금이 저를 아프게 만들었던 건 이유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다음 주에는 제2의 고향 안동에서 제3회 한중 유교·인문 교류 컨퍼런스가 개최됩니다. 이번 학기에는 국가근로생으로서 전~혀 활약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런 행사에서라도 일할 수 있어야 합니다ㅠㅠ 물론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제가 활약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제3회 한중 유교 · 인문 교류 컨퍼런스 '종가문화와 현대생활'이라는 주제로 3일 간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여김없이 한중 양국의 유교 및 인문 방면의 교류를 활성화시킬 것이고 경북 북부 유교문화권의 문화를 오감(五感)을 통해 체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