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정신 못 차리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항상 정신을 못 차려온 것 같았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그랬었다고 해야합니다. 확실히^^
 의도하지 않았던 기회는 살려지고 있구요. 의도했던 기회는 이제 곧 날라가버려요.
 아마 오늘은 글을 쓰고 올리기 싫다는 변명을 이렇게 표출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자신에게 엄격해야 하는 걸 잘 아는 나이기에 더욱 더 그렇네요. 아, 얘 또 상태가 나빠져버렸는 걸?! 이렇게요???
 원래는 제가 계획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학창시절을 보내고 살은 편이에요. 최대한 계획적으로 살아보고자 노력했었지요. 공부에 한해서지만요.
 그런데 지금은 더 그렇지 않고 있네요. 그나마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독서에 한정되었지만 책을 읽음에 있어서 계획을 세워서 많은 책들을 읽으려고 하였고, 확실하게 읽으려고 하였어요. 최대한 책으로부터 많이 얻어가려고 했었죠.
 하지만 가장 중요한 반복을 하지 않았어요.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복습(復習)을 안 해버렸어요. 천재도 아닌데. 어떻게 딱 한 번 읽고 그 책 하나를 읽었다라고 말할 수 없을텐데.
 그래서인지 적지 않은 책을 읽어왔음에도...
 반성하고 반성하고 반성해야만 하네요.
 제대로 반성해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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