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지쳐버린 걸까요?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제목조차도 적기가 버겁네요.
 오늘 점심은 아래의 사진으로 먹었어요.
 정확한 이름을 알지는 못하겠어요. 제가 후배들 점심 사준다고 데리고 갔었지만 피곤해서 잘 기억도 안 나요. 주문은 또 제가 한 게 아니었으니까요. 점심을 먹고 나서 조별과제라는 힘든 과제제출이 있어서 一松 김동삼 독립운동가 생가에 갔다왔지요. 버스시간이 안 맞고 5명이서 시간이 맞아야하는 등 여러 애로사항이 많기에 강행군을 위해서 택시비를 조금 많이 써버렸어요. 조금은 아프네요.
 그건 그렇고. 갈수록 머리가 아파져요. 왜 이러는 건지. 제대로 공부하고 있는 건 하나도 없는데. 대학생임에도 불구하고요. 편한 건만 찾으려고 하다보니 그런 걸까요?
 내가 사용하는 모든 시간, 행동, 말 모두모두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저의 최대 목표고 인생목표에요. 목적은 따로 있지만요. 어쨌든 완벽주의라는 골치 아픈 성격도 가지고 있고, 또한 내가 좋아하는 것을 누군가가 더 잘 하는 것을 보면 시기하고 신경질내고 경쟁해야만 하는 그런 특성도 가지고 있어요.
 아, 제가 검토를 하지 않아도 글들이 뒤죽박죽 거리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네요.
 최대한 짧게라고 쓰고 싶어요. 유명한 글귀나 사진을 툭 던져 놓고는 감상만 적는다는 것?!
 정말 제대로 재미있거나 유용하거나 둘 중 어느 하나라도 제대로 이룰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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