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4월 23일 책의 날 - 책에 대한 질문, 10권의 대답!


빌린 책, 산 책, 버린 책 3
 책을 읽고 나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은 무엇일까?
빌린 책, 산 책, 버린 책 세트 - 전3권
장정일 / 마티
40% 할인
1993년 1월 9일 안정효의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를 다루면서 시작한 장정일의 ‘독서일기’가 어느덧 20년째이다. 그간 <장정일의 독서일기>라는 이름으로 일곱 권, <빌린 책 산 책 버린 책>이라는 이름으로 세 권이 출간되었다. <장정일의 독서일기>가 세상에 소개된 이후 독서일기라는 단어는 독후감이나 독서 감상문과 같은 일반 명사가 되었다.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
 읽지 않는 독서라는 게 어떻게 가능한가?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
피에르 바야르 / 여름언덕
1천원 적립금
우리가 전통적으로 당연시해온 독서문화와 이에 대한 금기를 되짚어가며 독서의 목적과 방법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소위 지식인 또는 교양인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책을 읽지 않고도 그 내용을 능히 파악하는지 아닌지로 구분된다는 대담무쌍한 주장까지 포함해, 책과 책읽기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 책이다.
금서, 시대를 읽다
 금서가 많이 읽힐 수밖에 없는 이유는?
금서, 시대를 읽다
백승종 / 산처럼
1천원 적립금
금서는 정치, 도덕, 종교 등의 이유로 책의 간행이나 열람, 유통, 소지 등을 금지하는 것으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지속적으로 존재해왔다. 한국 금서에 관한 책으로는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금서를 통해 사회사상사를 살핀 것도 있고, 역대의 금서 정책을 다룬 책도 있으나 이 책에서는 문화투쟁이란 관점에서 금서의 문제를 바라본다.
책의 탄생
 종이가 어떻게 책이 되고, 책이 어떻게 상품이 되었을까?
책의 탄생
뤼시앵 페브르, 앙리 장 마르탱 / 돌베개
2천원 적립금
책에 관한 책 중 으뜸 고전으로 불리며 1958년에 프랑스에서 초판이 출간된 이후 한국어판으로는 56년 만에 처음 소개되는 책이다. 이 책의 출간으로 말미암아 책의 탄생과 확산에 대해 처음으로 전방위적 분석이 이뤄졌으며, 책은 이후 지식과 문화적·경제적·사회적·심미적 관점에서의 분석 대상이 되었다.
잘라라, 기도하는 그 손을
 읽고 쓰는 것이 어떻게 혁명일 수 있을까?
잘라라, 기도하는 그 손을
사사키 아타루 / 자음과모음
2천원 적립금
저자에 따르면, 혁명이란 폭력이 아니다. 읽고 쓰는 것, 그 자체가 혁명이다. 그는 혁명이 책을 읽고 쓰는 것에서 일어난다고 말한다. 문학의 종말과 책의 종말을 이야기하는 시대이지만, 이러한 논란은 수백 년 전에도 있었다. 인류가 멸망하지 않는 한 책은 사라지지 않는다. 종교개혁을 비롯해 시대를 바꾼 혁명은 책에서 시작되었다. 그러므로 미래의 희망 역시 ‘책을 읽고 쓰는 데’에 있다.
1417년, 근대의 탄생
 책이 정말 세계를 바꿀 수 있을까?
1417년, 근대의 탄생
스티븐 그린블랫 / 까치글방
2천원 적립금
1417년 겨울, 30대 후반의 위대한 인문주의자 포조 브라촐리니는 남부 독일의 한 수도원의 서가에서 옛 필사본 <사물의 본성에 관하여>를 발견한다. 이 발견으로 이후 세계사의 진행이 바뀌게 된다. 저자는 이 발견의 전후 과정을 추적하면서 르네상스의 태동과 전개를 역동적인 필력으로 규명한다. '근대의 탄생'을 확인하는 지문(指紋)을 발견하는 위대한 여정이라 하겠다.
책과 혁명
 베스트셀러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책과 혁명
로버트 단턴 / 알마
2천원 적립금
<고양이 대학살>로 잘 알려진 로버트 단턴이 이번에는 프랑스 혁명 전후 금서(禁書)의 목록과 당시 출판업계의 관행을 탐구한다. 치밀한 자료조사와 흥미진진한 서술, 책의 역사와 프랑스 혁명사를 아우르는 깊고 넓은 관점이 돋보이는 역작이다. 세상을 바꾼 베스트셀러는 고상한 책이 아니었다. 그것들은 야하거나, 황당무계하거나, 아니면 적나라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 단턴은 포로노소설들로부터 ‘평등한 세상’이라는 혁명의 위대한 관념이 싹텄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젠틀 매드니스
 왜 읽지도 않을 책을 쌓아만 두는가?
젠틀 매드니스
니콜라스 A. 바스베인스 / 뜨인돌
50% 할인
저자는 도서 수집가들을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질병에 걸린 사람들’이라고 지칭한다. 점잖은 미치광이들이 한 권의 책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치열한 경쟁과 거래는, 책이야말로 지금과 같은 디지털 세상에서조차 무척이나 격렬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수집의 대상임을 느끼게 해 준다. 그리고 책을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책을 수집하는 것도 그에 못지않은 매우 중요한 문화적 행위임을 알게 해 준다.
서재 결혼 시키기
 책이 있는 집과 책이 없는 집, 어느 쪽이 더 행복할까?
서재 결혼 시키기
앤 패디먼 / 지호
50% 할인
앤 패디먼의 대표작인 <서재 결혼시키기>는 그녀가 책을 통해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고, 친구들을 사귀고, 또 아이를 낳아 함께 책을 읽으며 살아가는 평범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독서광인 두 부부가 결혼한 지 5년만에 서재를 합치기로 결정하고, 서로의 책들을 합쳐 하나의 아름다운 서가를 꾸며나가는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잊고 있었던 책에 얽힌 추억을 되살려준다.
궁극의 리스트
 보관함에 세상 모든 책을 다 담을 수 있을까?
궁극의 리스트
움베르토 에코 / 열린책들
50% 할인
우리는 목록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목록은 우리 일상생활 곳곳에 넘쳐나고 있다. 일정표, 쇼핑 목록, 위시 리스트 그리고 인터넷 등, 사람들은 다양한 목적으로 각자의 목록을 작성해 나가고 있다. 에코는 시대와 예술 장르를 넘나들며 이 욕망의 편린을 수집했고 그것들을 목록화했다. 그리고 에코의 욕망은 수집한 그 목록들을 통해 인류가 세계를 어떻게 바라보고 그것을 어떤 식으로 표현해 왔는지 엿보고 싶은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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