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타이베이 무역관] 대만의 온천♨
안녕하세요. 타이베이 무역관입니다
대만은 일본, 터키와
함께 세계 3대 온천 명소로 알려져 있을 만큼 좋은 온천이 많은데요,
오늘은 타이베이의 온천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까 해요.
자료원 : 대만 관광청
타이베이에는 mrt로도 쉽게 갈 수 있는 베이터우 온천과 양명산 온천이 있어요.
두 곳 모두 천연 유황온천수가 흐르기 때문에 물에서 유황 특유의 냄새가 코를 찌른답니다.
신베이터우에 도착하면 공기에서부터 유황냄새를 맡을 수 있을 정도인데요,
신베이터우의 경우 온천 특구로 조성되어 베이터우에서 신베이터우로 가는 분홍색의 전용mrt를 타고 한번에 갈 수 있답니다.
자료원 : tistory PONDS 블로그
mrt내부에는 온천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영상과 설명들이 담겨 있기 때문에 가는길도 전혀 지루하지 않아요.
자료원 : tvn 꽃보다 할배
신베이터우의 온천은 대만여행 열풍의 주역! ‘꽃보다 할배’에도 소개되어 많은 한국인들의 사랑을 받는 온천지역중에 하나입니다. 할배들이 발을 담그던 ‘지혈곡(地熱谷)’은 유황 온천수가 흐르기 때문에 미끌미끌한 수질이에요.
그래서 한번 담그고 나면 피부가 한결 부드러워진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베이터우에서 좀 더 북쪽에 위치한 양명산은 백황유천의 수질을 자랑하는 온천 구역으로
양명산 공원 일대 외에도 렁쉐이컹, 마차오, 겅즈핑 등 4대 지역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지질과 지열 운동방향이 달라 이 네구역 온천의 미네랄 함유량, 온도 및 효능도 제각각이라고 합니다.
대만의 온천 특징 중의 하나가 온천의 형태가 다양한 것인데요,
대중탕이 많은 우리나라와 달리 대만은 개인탕, 대중탕, 노천탕, 수영복을 입고 남녀가 함께 이용하는 노천탕.
이렇게 나눠져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답니다.
또 온천마다, 온천의 형태에 따라 시설과 가격이 천차만별이니
대만에서 온천을 할 때는 미리 알아보고 가면 더 만족스러운 온천을 즐길 수 있겠죠?
이상 타이베이 무역관이었습니다
얼른 대만으로 여행 가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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