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Facebook에서 가져온 '대박 정보' 에요~~~


























자기복제

'우려먹은 거 또 우려먹기'의 다른 뜻으로 쓰인다. 일정한 기법이나 형식 따위가 습관적으로 되풀이되어 독창성과 신선한 맛을 잃어 버리는 것을 말하기도 하며. 오늘날에는 현상유지 경향이나 자세를 가리켜 흔히 매너리즘에 빠졌다고도 말한다. 그러니까 이런거 창작자로서는 극히 지양해야 하는 행위. 하지만 매너리즘을 피하겠다고 잘나가던 게임이 후속작들이 장르를 바꿔 망쳐버린 케이스가 한둘이 아니니 이또한 주의해야한다.

매너리즘의 대표적인 예로 안녕 절망선생 등이 있는데, 제멋대로 카이조 시절부터 바뀐 게 하나도 없다. 있다면 네기마식의 하렘 구성 정도.

한국 가요계엔 용감한 형제, SG워너비등이 매너리즘의 대명사로 뽑히고 있다.

예지능력자를 양산하는 비범한 비법.

1번 항목의 매너리즘에서 온 말로 보이는데, 예술, 특히 음악이나 미술의 경우 현대와는 달리 과거에는 일부 엘리트 계층이 소비자의 절대다수를 차지하였고, 소비자층 자체가 작았으므로 한 번 트렌드가 형성되면 장기간 바뀌지 않으면서 기교적인 변화가 주로 보였고, 특정 트렌드를 장기간 접한 소비자들의 완성도에 대한 요구 수준이 올라가면서 나타난 당연한 현상이었다.

오늘날에도 비슷한 사례로 콩쿠르 대비의 클래식 음악, 70년대 하드락, 현대의 스탠더드 재즈 등을 들 수 있다. 포스트모더니즘 미학이 주류가 된 현대에 와서, '완성도'보다 '메시지' 혹은 '정제된 표현' 내지는 '혁신' 등의, 반 기교 주의가 형성되면서 매너리즘이라는 단어에 부정적 의미가 추가되었다. 따라서 까기 위해 함부로 쓸 법한 말이라고는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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