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인민공화국 광주(廣州)의 한 초등교육기관의 교육 실태

아래 사진은 광주(중화인민공화국의 도시 중 하나)의 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의 정치 과목 연습문제입니다. 
광주(중화인민공화국의 한 도시)에서 벌어지고 있는 세뇌 장면
不文明的表現(교양 없는 혹은 야만적인 표현) 중에서 5번째 구절이 눈에 띄네요.

“粵語”流行,外地人聽得一頭霧水홍콩어가 유행하는 것, 이는 타지인들의 머리를 모호하게 만든다.

광동어(또는 홍콩말)로 이야기하는 것이 이미 광주의 2000년부터 태어난 아이들에게 교양 없는 행위로 여겨지도록 초등교육기관에서 가리키고 있습니다. 더 무서운 것은 초등학생들이 어떤 언어로 말하는 것도 통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국가’라는 기계의 위력은 홍콩 사람들의 상상을 훨씬 뛰어넘는 것 같습니다.


일제강점기라는 암흑기에 일본제국이 대한제국 사람들에게 행했던 교육정책 중에는 ‘언어 말살정책’도 있었다. 중화인민공화국의 초등학교교육현장에서 보이는 위와 같은 모습은 일본제국이 행했던 언어 말살정책을 떠올리게 한다. 과연 중화인민공화국은 어디까지 통제하려고 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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