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드라마 <무신 조자룡武神趙子龍> 이후 여전한 인기를 누리는 임윤아(林潤妸)

사드를 트집 잡기 전부터 지금까지도 중국(中華人名共和國의 China)에서 소녀시대 멤버 윤아의 인기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사드 배치로 어이없는 외교적 마찰을 일으키는 중국 정부 당국과 중국 언론, 중국 매체의 수많은 한국 폄하 속에서도 윤아에 대한 중국인의 사랑은 식지 않고 있다. 귀국 직전이었던 걸로 아는데, 중국 내륙에서는 한창 <武神趙子龍(무신 조자룡)>과 <羋月傳> 등 사극 드라마가 유행하던 시기였다. 물론 현재 2017년 2/4분기에도 사극 드라마는 인기가 높다. 여하튼 <무신 조자룡>에서 자신의 목소리로 사극 드라마 촬영을 처음부터 끝까지 완성시킨 연예인 윤아는 정말 대단하다. 참고로 중국에서 외국인의 목소리는 웬만하면 아예 방송에 내보내지 않는다. <配音(더빙)>이라는 것을 통해 외국인의 목소리가 아닌 중국 내륙인 성우의 목소리를 녹음해서 방송에 내보낸다. 양미(楊冪)의 남편인 실력파 홍콩(香港) 배우 류카이웨이(劉愷威) 또한 자신이 촬영한 드라마에서 자신의 목소리가 아닌 남의 목소리가 방영되어 왔다. 그리고 타이완(台灣)의 유명한 배우 곽건화(霍建華)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도시 드라마에서는 그나마 자신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지만 대다수의 작품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시청자들에게 들려줄 수 없었다.


#윤아 #양미 #劉愷威 #곽건화 #霍建華 #무신조자룡 #羋月傳 #林潤妸 #임윤아


아래 캡처 화면은 2017년 8월 1일 웨이보(微博, 중국판 페이스북)에 접속하자마자 뜨는 메인 광고이며 이니스프리 광고였는데 윤아의 사진과 이름이 떳떳하게 공개되어 있다. 참고로 중국 내륙에서는 이니스프리를 悅詩風吟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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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소녀시대 멤버 윤아의 본명은 임윤아(林潤妸)입니다. 중국 내륙인들이 제멋대로 林允兒이라고 표기는 했지만 본래의 이름까지 손을 대는 건 편리함이라는 잣대를 댈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증거 자료


글쓴이 : 金宰亨
먼저 게제한 사이트 :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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