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에서 타이완으로? 중화민국에서 중화 타이베이로? Taiwan vs Chinese Taipei

우리나라는 1992년 중공(中共, 현재는 中國 China라고 불림)와의 무역 등 여러 분야에서의 이익을 위해 중화민국(中國, 현재는 台灣 Taiwan으로 불림)과 정식 수교를 끊어버렸다. 장기적인 계획과 대책을 가지지 않은 채 우리나라 대한민국(大韓民國 South Korea)은 25년이 지난 2017년 현재 중국과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교류를 통해 적지 않은 이득이 있었다. 하지만 이와 함께 훨씬 더 많은 미래의 가능성을 잃었다. 우리는 안보에 있어서는 점점 더 미국에 의존하고 식량에 있어서는 훨씬 더 급진적으로 중국에 의존하게 되었다. 여러 선진 기술과 서비스 노하우 등을 중국에 전수해주면서 약간의 경제적 이득은 있었을지 언정, 진정한 경제적 이익은 미미했으며, 앞으로 중국이 더욱 북한을 암암리에 도움으로서 우리가 받아야 할 각종 분야에서의 손실과 피해를 생각하면 끔찍하기 짝이 없다.

정작 홀대시 했던 타이완(혹은 대만)에서는 우리나라를 여전히 남한으로 표기해주고 우리나라가 위치한 반도를 한반도라고 불러주고 있다. 중국은 여전히 자국의 교과서, 학술지 등 여러 공식 출판물에서 조선반도라고 부르며 한국어 또한 조선어라고 부르고 있는 실정이며 우리나라의 동해를 일본해라고 표기해놓고 고치지 않은지 100년이 더 지나고 있다.

애초에 외교는 전략이다. 당시에 섣부른 선택으로 외교와 국방, 경제 등에서의 친구를 내팽개치고는 정작 얻은 것이라고는 소수의 사람들에게 경제적 부를 안겨주었다. 이후 중국이 일으키는 마찰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적 손실과 피해를 그동안 중국과의 교역 혹은 교류를 통해 얻은 경제적 이득으로 보상해줄 수 있을까? 결코 아니다. 분명 다시 국민으로부터 세금을 더 거두고 힘없는 백성을 이용해서 소수의 사람들이 더 많은 부를 챙길 것이다. 베트남이 베트콩에게 멸망당할 때 베트남 내에서 망하지 않은 것이 있다. 그것은 베트남 내에서의 부자들이었다. 그들은 언제든 나라를 도망칠 준비가 되어 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나라를 지키고자 실질적으로 노력하는, 즉 피를 흘리는 사람은 결코 독립운동가들이 아닐 것이다. 당시 그들은 막대한 부를 독립운동자금에 투자했다. 지금의 대한민국 부자들이 독립운동을 위해 자신의 피(돈)를 흘릴까? 가까운 일본 멀게는 유럽 혹은 미국으로 이미 도망치고 없을 것이다.
林義傑 분노하며 키보드로만 말하는 사람들에게 뿜어내기를 : “내가 타이완의 국기를 들 때, 당신들은 무엇을 했나?”

"만약 「Chinese」글자를 보고 개운치 않다면, 능력을 갖춰서 세계를 바꿔주세요."

世大運媒體手冊日前因使用中華台北Chinese Taipei稱呼台灣,被時代力量立委黃國昌批荒謬;超馬好手林義傑感嘆他「不懂」體育,卻引來大批網友狂酸「扯後腿」。林義傑也不甘示弱,貼出自己拿「台灣國旗」的照片,嗆酸民拿什麼去世界舞台做自己?

林義傑昨晚在臉書發文表示,「哪個教練、選手想用Chinese Taipei?」但礙於IOC(國際奧林匹克委員會)又能怎樣?他也再次解釋文宣是有修改空間,他並沒有支持「Chinese Taipei」。

林義傑也怒嗆那些人身攻擊、寫恐嚇信的酸民醒醒,當他拿著台灣國旗四處飄揚時,「你們做了什麼在國際上給予真正表達『台灣』兩個字?」、「你們拿了什麼去世界舞台做自己?」

林義傑說,「我一直覺得自己從台灣來」,但「Chinese Taipei」是國際上體育現況,只要當台灣運動員,就是只能貼上「Chinese Taipei」上亞奧運項目比賽。如果看到「Chinese」字樣不爽,那請有能力的,去改變世界。

#대만 #타이완 #林義傑 #차이니즈타이베이 #台灣
 
출처 : 林義傑 페이스북
중국어 원문 기사 링크 연결 URL

타이완의 젊은이들도 우리처럼 통일(외교), 불평등(사회), 불황(경제) 등 총체적 난국을 겪고 있다. 국제사회에서 자신의 국가의 국리를 내걸지 못한다는 점은 우리가 현재는 겪지 않고 있지만 일제강점기를 생각하면 어떠한 서러움일지는 간접적으로 느껴질 것이다. 경제적 이득만 보고 타이완을 뒤도 안 돌아보고 버렸던 1992년 당시의 관계자들에게 정말 물어보고 싶다. 정말 경제적 이득만 보고 두 개의 한국을 말해오고 지금도 그러는 중국을 선택했냐고 말이다.

두 개의 한국을 말하는 중국에게서 경제적 이득만 얻고 앞으로 얻어야 할 각양각색의 피해와 폐단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베트남처럼 멸망당할테니 돈 있고 빽 있는 자들이 당시 베트콩에게 멸망하기 전에 베트남을 포기하고 도망쳤던 것처럼 하면 되니까 하고 나몰라라 할 것인가? MAY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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