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초(梁啟超) 曰: “가족을 대하는 태도야말로 당신의 진짜 인품” (1)

01 懷感恩之心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품어라

老話說“滴水之恩,當湧泉相報”,對於外人的一點幫助,我們尚且心存感恩,面對家人日復一日的支持與幫助,怎能不常懷感恩之心呢?
흔히 말하기를, “물 한 방울의 은혜도 콸콸 흘러 넘치는 샘으로 여겨 갚아라”, 타인의 조그마한 도움에 대해서는 우리 모두 마음 속에 담아두는데, 가족이 나날이 그리고 오랫동안 보내온 지지와 도움을 마주해서는 어떻게 자주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품지 않을 수 있는가?

生活需要一顆感恩的心來創造,也需要一顆感恩的心去滋養。
생활은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창조하는 게 필요하며 또한 그런 마음가짐으로 양분을 보충할 필요가 있다.

『詩經·小雅·蓼莪』中說:“哀哀父母,生我劬勞”,生養之恩是最大的感情。常懷感恩之心,當父母不小心做了讓你不開心的事,說了讓你不開心的話,想一想父母對你的付出,不要呵責他們。常懷感恩之心,不要將妻子忙忙碌碌地洗衣做飯看做理所當然,對她說一句謝謝;不要對丈夫早出晚歸地工作司空見慣,對他表示一下關心。
『시경·소아·육아』에서 읊기를, “아 가련한 부모님, 나를 낳고 기르느라 심히 고생하셨네”, 낳아주고 길러준 은혜는 가장 큰 정이다. 자주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품고, 부모님이 실수로 너를 기분 나쁘게 만드는 일을 행하고 그런 말을 할 때, 잠시라도 나를 위해 쏟아부은 것에 대해 생각해보고 부모님을 너무 탓하지 말자. 자주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품고, 아내가 종일토록 바쁘게 빨래하고 밥 하는 것을 당연한 것이라고 여기지 말고, 그녀에게 고맙다는 한 마디 하라. (역지사지) 또한 남편이 새벽에 나가 저녁 늦게 돌아오는 일과를 아무렇지 않게 여기지 말고, 그에게 관심을 보이도록 하라.

梁啟超流亡期間,妻子一人擔起家庭的重擔。雖然妻子並未向梁啟超傾訴生活的不易,但妻子所受的苦,梁啟超並非不知。梁啟超一走,照顧年邁父母、年幼孩子的任務,就全落在了李惠仙一人身上。梁啟超明白這些本應是由兩人共同承擔的,在梁啟超寫給妻子的信中處處可見對妻子的感恩之情。“大人當此失意之時,煩惱定不知幾多,近日何如?不至生病乎?”“卿明大義,必能設法慰解,以贖吾不孝之罪,吾惟有拜謝而已。”
양계초(梁啟超, 1873-1929)의 유랑 시절, 부인은 홀로 가정을 책임져야 했다. 비록 부인이 양계초에게 신세를 한탄하지는 않았지만, 부인이 겪는 고초를 양계초가 전혀 모르는 건 아니었다. 양계초가 훌쩍 떠나버리니, 연로한 부모를 돌보고 어린 아이를 돌보는 등의 일을 부인 이혜선(李惠仙) 홀로 모두 떠맡았다. 양계초는 이러한 일은 응당 두 사람이 공동으로 짊어져야 함을 이해했고 부인에게 쓴 편지 곳곳에서 부인의 은혜에 대해 감사하는 정을 볼 수 있다. “다 큰 어른이 이 때 실의에 빠지면 번뇌는 이루 헤아릴 수 없을 거오. 최근에는 어떻소? 혹여 아프진 않소?” “대장부가 큰 뜻을 밝힘에 있어, 필히 법도를 세워 위안을 삼고 조정해야 할 터인데. 내 불효의 죄를 인정함으로서, 내 감사의 큰 절을 올리는 것만이 전부오.”

感恩之心,不是形式,也不是隨口說說。感恩之心是一桌熱氣騰騰的飯菜,也是一通噓寒問暖的電話。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은 형식적인 것이 아니며 제멋대로 말하는 그러한 것도 아니다.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은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뜻한 밥과 반찬이 차려진 밥상이며 추워진 이때 따스한 안부를 묻는 전화 한 통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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