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초(梁啟超) 曰: “가족을 대하는 태도야말로 당신의 진짜 인품” (3)

03 做體貼之事 상대방의 심정을 헤아린 채 관심과 보살피도록 하자

對待家人,要得換位思考,理解家人的不容易。夫妻間互相理解,父母理解孩子的辛苦,孩子也要理解父母的不易。愛是理解與包容,親人間需要體諒。
가족을 대함에 있어 역지사지를 이해해야 하고, 가족 개개인이 쉽지 않음도 이해해야 한다. 부부 간 서로 이해하고, 부모는 자식의 고생을 이해하며 자식 또한 부모의 어려움을 이해해야 한다. 사랑은 이해와 포용이며 혈육 간에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해줄 수 있어야 한다.

人生在世,沒有一個人的生活是容易的,怕是還未進入社會的孩子。
인생재세(人生在世)라 하듯, 어느 누구 하나의 삶 할 것 없이 쉽지 않다, 아직 사회에 진입하지 않은 아이라고 할지라도.

理解不是完全一致,而是我們雖然觀點不同,但我支持的決定。
이해가 완전히 일치하지 않고 우리의 관점이 같지 않더라도 나는 여전히 당신의 결정을 지지한다.”

梁家家風家教讓人羨慕,良好的家教家風背後正是家人間的相互理解體貼。梁超是一個總能照顧到大家庭中各成員情的人。梁思永喜歡考古學,但考古並不是一門熱門專業,梁超知道後,並未過多干涉兒子,而是對此表示理解並尊重兒子的選擇。爲了梁思永,梁超親自寫信給李濟,自掏腰包,讓兒子有機會參加考古工作。梁超與妻子李惠仙相伴三十多年,在梁超流亡日本期間,李惠仙獨自承擔起一切,可並未抱怨,因爲理解梁超所做的一切。
양계초의 가풍은 부러움을 산다. 양호한 가정 교육과 가풍 배후에는 가족 간의 상호 이해와 존중이 있다. 양계초는 언제나 대가족 내 각각의 구성원 모두의 정서를 보살필 줄 아는 사람이다. 양쓰용(梁思永, 양계초의 아들-역자주)은 고고학을 좋아하는데, 고고학은 결코 환영받는 전공은 아니다. 양계초가 이를 안 뒤, 전혀 아들이 고고학을 좋아하는 것에 대해 과한 간섭을 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 점에 대해 이해를 표현하고 아들의 선택을 존중해준다. 양쓰용을 위해 양계초는 직접 편지를 써서 리지(李濟, 중국 근대 고고학자-역자주)에게 직접 돈을 꺼내 아들이 고고학 관련 일에 참가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주었다. 양계초와 부인 이혜선(李惠仙)은 서로 함께하기를 30여년, 그러던 중 양계초가 일본에 유랑하던 시기에 부인 이혜선은 홀로 모든 걸 책임져야 했지만 그녀는 전혀 원망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녀는 양계초의 모든 행동을 이해하기 때문이다.

對待家人,要學會理解家人的不容易。父母需理解孩子真正的需要,不要將自己的想法強加到孩子身上。孩子要理解父母的不容易,不要苛責嫌棄父母。夫妻間也要彼此理解,別總從自身出發做決定,也要考慮對方的感受和想法。

가족을 대함에 있어, 가족의 쉽지 않음에 대해 이해하는 법을 터득해야 한다. 부모는 아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이해해야 하고, 부모 자신의 생각을 아이에게 강압적으로 적용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자식 또한 부모의 어려움을 이해해야 한다. 부모를 탓하거나 가까이 하지 않으려 해서는 안 된다. 부부 간에도 마찬가지로 서로 이해해야 하고, 자신의 입장에서만 결정을 내리지만 말고, 상대방이 감정과 생각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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